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o Jacket Required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1970년대 후반 [[디스코]]와 [[펑크 록]]의 유행으로 인해 [[프로그레시브 록]]이 망한 이후, 몇몇 음악가들은 [[예스(밴드)|뉴웨이브나]] [[핑크 플로이드|디스코, 하드 록 성향으로]] 노선을 바꿔서 대중성을 추구했고, [[킹 크림슨|몇몇은 밴드를 해체하기도 했는데,]] 전설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[[제네시스(밴드)|제네시스]]의 리더 [[필 콜린스]]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. 필 콜린스와 제네시스는 1981년 Abacab 앨범 이후 팝으로 성향을 바꿨는데 이 앨범은 그런 필 콜린스의 팝이 절정에 달했을때 나온 솔로 앨범이다. 앨범에서 [[프로그레시브 록]]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 없으며[* 비슷한 시기 발매된 [[핑크 플로이드]]의 [[A Momentary Lapse of Reason]]이 어느정도 음악성을 대중적으로 바꾸긴 했지만, 그나마 프로그레시브 성향을 고수하였던 점과는 대비된다. --물론 핑플도 판매량은 확 올라갔지만 평론가들에겐 난타를 당했다--] 앨범의 전곡은 R&B, 팝, 디스코 장르의 발라드 넘버들로 채워져있다. 심지어 [[록 음악]]의 성향도 거의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몇몇 리스너들은 이 앨범을 록 음반으로 분류하지 않기도 한다. 앨범 제목이 조금 뜬금이 없는데 그 유례가 재미있다. [[필 콜린스]]와 친분이 있던 음악가 [[로버트 플랜트]][* 전설의 하드 록 밴드 [[레드 제플린]]의 보컬이신 그분 맞다. 다만 이 당시에는 레드 제플린을 해체하고 솔로 활동을 막 시작하던 참이었다.]가 필 콜린스와 함께 [[시카고]]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, 콜린스와 플랜트가 양복을 입지 않아 식당 측에서 두명의 입장을 거부했다고 한다. 당시 플랜트와 콜린스는 재킷을 입은 상태였다. 이에 대해 필 콜린스는 복장이 무슨 상관이냐며 식당측에 따져 물었고, 그럼에도 거절을 당하자 빡쳐서 앨범 이름을 이대로 정했다고 한다(...). 식당 측은 이 앨범이 전세계 모든 나라의 차트에서 1위에 오르자 부랴부랴 [[필 콜린스]]와 [[로버트 플랜트]]에게 사과의 의미로 복장을 갖출 필요는 없다는 사과 편지를 써서 보냈다.--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